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순창군 실내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개인단식에서 이수진 선수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여자단체전도 경남체육회와의 결승에서 매치 스코어 2대 1로 이기며 옥천군청이 1위를 했다.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동계 훈련을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다가오는 제10
단양군은 제3회 단양팔경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특히 이번 대회는 60개 시·군·구 협회의 방문객들이 1박 2일로 단양에 머무를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놓은 스포츠로 체력 소모가 덜하고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인기가 높다.또 장소에 구애 없이 홀 포스트와 스타
릴리어스 제42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및 2024 한·일 대학탁구경기대회 대표 선발전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제천의림지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한국대학탁구연맹(회장 김주연)이 주최하고 제천시탁구협회(회장 송승훈)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제천에서 개최된 큰 대회다.대학 엘리트 탁구팀 남자 13팀과 여자 14팀으로 관계자 포함 총 300여 명이 참가하며 남녀 각각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혼합복식 4개 부문으로 진행되어 각 부문의 최고를 가리게 된다.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개최로 대한민국 탁구
청주시는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한화 이글스 제2구장인 청주야구장에서 6경기가 치러질 전망이다.시는 총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관중들의 편의에 중점을 두고 2023년 9월부터 청주야구장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시는 선수 안전을 위해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익사이팅존 관람석과 1·3루 파울라인 사이 안전지대를 확보했다.또 선수 편의를 위해 더그아웃을 리모델링하고 라커룸 공간을 확보하는 등 휴식 공간을 확충했다.더불어 관중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파손된 의자를 교체하고, 안전
충북 영동군의 이현서 선수가 남자 육상 800미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2001년생으로 강원도 출생인 이현서 선수는 △포남초등학교(강릉) △율곡중학교(강릉) △명륜고등학교(강릉)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영동군 육상부에 입단했다.이 선수는 주 종목인 800미터(최고기록 1분51초28)와 1500미터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으며 2021년부터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지난해 이현서 선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800미터 1위 △제2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 800미터 1위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800미터 1위 △제78회 전국
여자 야구인들의 축제의 장인 ‘2024 제천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이 3월 1일 개막해 3일까지 3일간 제천 송학야구장 및 금성야구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사)대한유소년클럽야구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하며, 국내 11팀에 일본·대만·홍콩 등 국외 3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국내 상위랭킹 8개 팀이 시범경기를 펼치며, 특히 1일(금) 개막식 이후 일본 홋카이도 사회인 팀과 한국 국가대표 상비군이 맞붙어 뜨거운 한일전이 진행된다.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은 본래 야구 불모지였으나,
충주시청 탁구동호회(회장 유재연)가 지난 2월 24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고용노동부장관배 전국직장인 탁구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충주시청 탁구동호회는 이날 대회에 2개 팀 8명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해 전통적 강호인 삼성전자, 서울 성동구청 팀 등을 누르고 1995년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1995년 창단한 탁구동호회는 30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유재연 회장은 “탁구는 실내 스포츠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할 수 있는 경기로 최근 탁구 인구가 급속히
충주시청 육상팀 임예진 선수가 ‘2024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충주시에 따르면 임예진 선수는 최근 수원특례시와 한국실업육상연맹, 경기일보 주최로 수원특례시 종합운동장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여자부 1위에 올랐다.시는 임예진 선수가 발바닥에 물집이 잡힌 가운데에도 1시간 14분 01초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남자부 박원빈 선수도 1시간 04분 42초의 기록으로 2위를, 남자단체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해외 초청 선수 6명과 국내 실업팀에서 남자부 16개팀 59명, 여자부 12개 팀 37명 등
제천시가 아시아 기계체조인들의 최고 축제인 2025년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7일 일본 도쿄프린스호텔에서 진행된 2024아시아체조연맹(AGU) 집행위원회에서 2025년 개최지 선정 심의결과 대한민국 제천시를 최종 개최지로 확정했으며, 2024년 9월 연맹 총회에서 공식 공표할 예정이다.이번 유치는 작년 2025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유치에 이은 두 번째 국제대회 유치이며, 아시아 21개국 1,6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제천을 방문하게 될 전망이다.제천시와 제천시체조협회는 작년 9월 2025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를
동계시즌은 스포츠대회도 잠시 쉬어가는 스포츠대회의 비수기로 알려져 있지만 제천은 사정이 다르다.겨울철 체육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을 위하여 실내 종목 위주 경제효과가 좋은 유소년 대회 유치와 신설을 통해 이를 이겨내고 있다.전국 유소년 농구 32개팀이 참가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1월 8일부터 7일간 개최됐다.제천시농구협회가 야심 차게 기획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농구 꿈나무들의 열띤 경쟁과 화합의 무대로 펼쳐지며 전국 유명 대회로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고 있다.이어, 오는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지난 9일 오후 7시부터 탁구 전용 체육관에서 제천시장애인탁구협회 소속 장애인 탁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탁구 훈련장에는 제천시청 탁구팀 지도자 및 선수 8명과 제천시장애인탁구회원 8명이 참가해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탁구훈련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은 수어통역사의 도움으로 소통했다.재능기부 트레이닝을 주최한 김동식 제천시장애인탁구협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
‘제16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21일(일) 오전 10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대에서 열린다.제천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알몸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대회로 제천의 추위를 제대로 만끽하려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연령·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km(의림지, 에코브릿지, 그네공원 반환)를 달리게 된다.이번 제16회 제천 의
충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감독 이태호) 이상원 선수가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이상원 선수는 충남 서산시 시민체육관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명까지 선발되는 복식조리그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이에 따라 이상원 선수는 향후 진천선수촌에 입소해 국가대표로 훈련을 받게 됐고,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이상원 선수의
충주시는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올해 역대 최다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총 6개 팀 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40개 대회에서 금 22개, 은 25개, 동 30개 등 총 7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특히 육상팀은 12개 대회에서 금 15개, 은 12개, 동 5개를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올해 선수단의 주요 성과는 △육상팀 전국체전 남자멀리뛰기 성진석 선수 금메달 △JTBC서울마라톤 임예진 선수 금메달 △배드민턴팀 전국체전 단체전 동메달 △복싱팀 종별복싱대회 김채원 선수 금메달 △보치아팀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태권도부가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우수선수선발대회’(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에 4명이 출전, -87kg급 정연승(스포츠건강재활 2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2024년 2월에 열리는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정연승은 32강전과 16강전을 가볍게 통과하고 8강전 윤종현(성남시청)과 경기에서 불리함을 뒤집으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정연승은 준결승전에서 이시원(한체대)에게 후반 집중력 부족으로 패하며 최종순위 3위로 국가대표최종선발대회에 출전권을 획득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풋살 동아리 ‘로지FC’가 12월 1~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에서 대학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로지FC’는 레저스포츠학부, 웹툰콘텐츠학과, 국어교육과 등 다양한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여성 풋살 동아리로 2022년 창단돼 신진호(레저스포츠학부) 교수의 지도 아래 매주 훈련을 받고 있다.로지FC 동아리 회장 박지우(레저스포츠학부 3) 학생은 “스포츠 예능을 통해 풋살에 매력을 느끼고 이를 직접 실천하면서 얻게 된 성취감이 대학 생활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소감을 밝혔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펜싱부는 제24회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에뻬) 2위와 단체전(플러레, 에뻬) 3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전남 해남 우승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주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홍낙현(3학년)은 에뻬 개인전에 출전해 8강에서 경남대 한상우를, 준결승에서 경남대 김류진을 각각 15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홍낙현은 결승에서 대전대 김정범을 만나 접전을 벌였지만 11대 15로 아쉽게 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청주대는 이어 플러레 단체전(류상욱, 김선민, 정진호) 준결승에서 경남
제천시 의림여중 소속 양하은 선수(16)가 체코 브루노에서 개최된 올림픽 홉스 컵(Olympic Hope’s cup) 주니어 기계체조대회에서 여자단체 3위, 개인종합 3위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양하은 선수는 지난 26일에 열린 종목별 결승경기에서 여자 개인종합 3위 및 단체 3위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양하은 선수는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남자팀 양태영 코치의 딸로 아버지와 함께 체조에 전념하기 위해 지난 3월 의림여자중학교로 전학와 아버지와 함께 의림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훈련에
제천시가 주최하고 세명대가 주관하는 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1월 25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제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배틀리카(온라인 이스포츠 리그 플랫폼) 접수결과 320팀 1156명이 신청해 조기 마감되면서 전국의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게임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1팀), FC온라인(2인1팀), 발로란트(5인1팀)이며 총상금 3천만원으로 각 종목 1위부터 3위까지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예선전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배틀리카를 통해
2027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가 글로벌 무대로 나섰다.이창섭 부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대표단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유럽에서 진행되는 중요한 일정에 참석한다.이번 출장은 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고, 2027 충청 대회의 준비와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우선, 조직위원회는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개최 도시와 함께 독일 보훔에서 11일~14일까지 지식전수(Debriefing)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이 기간 동안 올해 7월